한국남부발전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대국민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4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서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6개 지역에서 51일 동안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참여 대상을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 어린이 중심에서 학부모, 직장인 등 성인으로 확대해 대상별로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공공기관을 대표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2년 연속 함께하며 대국민 안전 인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을 최고 수준의 민·관·공 협업 안전체험 교육으로 발전시키고, 앞으로 전국 각지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 대상으로도 체험 교육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에 더 많은 교육 기회가 제공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진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및 국민의 안전울타리 역할을 할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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