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을 지도·관리해 현장의 위험 요인들을 파악하고 선제 대응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 현장은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친수공원 조경 및 유지 관리공사 등 총 4개 현장이다.
BPA는 이번 점검에서 ▲사업장 위험성 평가 진행 여부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에 따른 안전조치 이행 여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 사용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근로자 개인 보호구 지급·관리, 위험성 평가 결과 확인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BPA 전성훈 항만재생사업단장은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중대재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안전관리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함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빠르게 조치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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