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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부합동평가 정량·정성평가 '우수 지자체'

사진/울산시

울산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량·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95.2% ▲정성평가 우수 사례 6건 선정 ▲국민평가 1건 우수 사례 선정으로 정량과 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95.2%는 달성도 기준 역대 최고 성적으로, 83개 지표 중 79개 지표가 목표를 달성했다.

 

그간 다소 경쟁력이 약했던 정성평가는 우수 사례 6건이 선정되는 동시에, 지난해 선정 건수가 없었던 국민평가에서도 우수 사례 1건이 선정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선정된 정성평가 우수 사례는 ▲마을돌봄 활성화 ▲문화접근성 확대 ▲비만예방관리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 등 6건이다.

 

이 가운데 지역기업과의 인적교류 활성화가 돋보인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와 민관 협력을 통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의 경우 울산만의 차별성과 독창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의 경우 3년 연속 우수 사례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400여명의 국민평가단 평가에도 우수 사례로 선정돼 총 2관왕의 영광을 안게 됐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월별 실적관리, 추진상황 및 부진지표 보고회 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역량 강화 교육, 자체 및 전문가 조언 뿐만 아니라, 자체평가 실무반을 최초로 구성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해온 것이 이번 역대 최고 성적 달성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 결과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지난해 포상으로 받은 특별교부세 9억 1100만원보다 많은 재정특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체계적인 대응과 시 및 구·군 지표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을 기반으로 시정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한 해도 시민이 체감할 성과 중심의 차별화된 시책과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로, 시(市) 단위와 도(道) 단위로 나눠 평가 후 정량·정성 부분 상위 지자체 3곳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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