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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항노화힐링랜드, 한국관광공사 ‘우수 관광지’ 선정

사진/거창군

거창군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하늘호수'가 2회 연속 지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가조면에 자리해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 등이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자연치유테마에서 2022년~2023년 처음으로 선정된 후 2024년~2025년 2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됐다.

 

북상면 덕유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천연허브 화장품 제조·유통·체험 전문 기업 하늘호수는 한방테마에서 2017년 최초 선정 이후 올해까지 연속 지정됐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의료 웰니스 팀에서 2년마다 6개 분야를 선정한다. 웰니스 콘텐츠 적정성,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앞으로 발전 가능성, 기타 가점 사항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은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홍보와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개별 컨설팅 과 역량 교육 지원, 대국민 웰니스 관광 이벤트 등을 지원받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서 2곳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2회 연속 지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올해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관광 매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경관 전망대 설치, 유아 숲 체험원 등 추가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거창군 우두산 의상봉 아래에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2021년 11월에 개장했으며,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 지난해에만 27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그동안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해 '거창 산림관광'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포함해 여러 외부 기관, 학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 100선', 국제 교량구조 공학회 '2023년 국제 보도교 부문 우수구조물'에 Y자형 출렁다리 선정, 산림청 개최 '2021년도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산림청의 승인을 받아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숲속 네트 체험장, 야외 체험 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느끼고 학습해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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