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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유한킴벌리, LG사이언스파크와 자원순환경제 '맞손'

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

 

유한킴벌리 손승우 지속가능경영부문장(오른쪽)이 LG사이언스파크 윤군노 경영지원 및 위기관리담당 임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LG사이언스파크와 함께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29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두 회사는 핸드타월 수거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핸드타월 재활용에 함께하는 지자체, 기업 등은 모두 20곳으로 늘어났다.

 

양사는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산업계 전반의 자원순환 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R&D 단지인 LG 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사용 후 핸드타월을 수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LG그룹 8개 계열사를 비롯해 2만 명 이상의 연구 인력이 모여 있는 만큼 임직원의 핸드타월 재활용 동참은 ESG경영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연간 103톤(t) 가량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연간 99.2t에 이를 전망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 규모가 확장되고 있다"면서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전지구적 공통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계 전반의 연대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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