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정도관리-실험실 정기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 평가 방식에 따라 매년 진행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진행하는 현장 평가로 운영된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에서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한 후, 이번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꾸준히 합천권역의 수질을 자체 측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매년 1억원의 외부 위탁 분석 용역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 관계자는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신뢰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낙동강 및 합천권역의 수질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