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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동아에스티 자회사 앱티스, 셀비온과 업무협약 나서..."방사성의약품 개발할것"

지난 26일 앱티스 본사에서 진행한 '차세대 ARC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한태동 앱티스 대표이사(오른쪽)과 김권 셀비온 대표이사(왼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가 항체-방사성 동위원소 접합체(ARC)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6일 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가 셀비온과 '항체-방사성 동위원소 접합체(ARC)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ARC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유사한 형태로 합성의약품 대신 방사성 동위원소를 활용한 약물이다. 항체 의약품과 방사성 의약품의 장점만을 결합해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갖췄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암 및 췌장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ARC 신약 개발을 진행한다. 연구개발을 비롯해 임상 및 생산, 상업화 모든 단계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셀비온의 독자적인 방사성 의약품 기술과 방사성 동위원소 Ac-225를 집중 연구해 차세대 신약 개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앱티스는 지난 2023년 12월 동아에스티가 인수한 ADC 전문기업이다. 항체 변형 없이 위치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하는 ADC 연결 기술인 '앱클릭'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말 글로벌 CDMO 기업 론자와 ADC 사업 협력을 체결해 해당 기술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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