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는 지난 27일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기념하며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심상진 순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출전 성적발표, 우승기 전달, 축사, 감사패 전달, 우수종목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으로는 종목상에 대회 1위를 차지한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를 비롯해 상위 성적을 거둔 8개 종목단체가 수상했으며, 개인상에는 수영, 볼링 등 기록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7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이어 단체상으로 볼링이 최우수단체상을, 골프와 자전거가 각각 우수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수영에서 2관왕을 기록한 박상언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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