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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고려청자 강진에 온다

지난 25일 강진군과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보순회전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왼쪽부터 이애령 국립광주박물관장,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서순철 강진 부군수, 윤성일 고려청자박물관장. / 사진제공 = 강진군

강진군은 오는 6월11일부터 9월8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국보 순회전:모두의 곁으로' 특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라는 주제로 국보를 비롯한 명품 청자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청자상감모란무늬항아리, 청자상감국화무늬 잔과 잔받침 등 평소 교과서나 전공서적 등에서만 보던 명품 청자들을 서울까지 가지 않고 강진군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앞서 강진군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출범식에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순회 전시 참여 지자체 상호 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자의 본거지인 강진군에서 국보 청자를 전시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그동안 쉽지 않은 일이었다"며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만큼 이번 전시로 강진군민들의 문화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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