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SK E&S와 손잡고 국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29일 서울 SK E&S 본사에서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 및 서건기 SK E&S 재생에너지사업부문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풍력 및 태양광 사업의 공동개발로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이산화탄소 감축을 통한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신규 풍력 및 태양광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개발 및 인허가 취득을 위한 정부·지자체 협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수용성 확보 ▲송전계통 확보를 위한 관련 기관 협의 등 각 사가 보유한 강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남부발전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양 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발전체제 전환과 미래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표준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기후환경 변화와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에 적극 이행하고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은 물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발굴 등 사업모델 다각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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