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플라스틱 음료 용기 경량화를 통해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음료 브랜드 전체에서 페트 용기 무게를 약 10% 줄였다고 30일 밝혔다.
HK이노엔에 따르면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모든 음료 500밀리리터(mL) 용기 무게가 기존 24g에서 22g으로 가벼워졌다. 이에 따라 HK이노엔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12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HK이노엔은 1.5리터(L) 페트 무게 경량화도 추진 중이다. 지난 2022년에는 헛개수 1리터(L) 용기 무게를 약 25% 줄이기도 했다.
이밖에 HK이노엔은 뜯기 쉬운 비접착식 라벨을 도입해 페트와 라벨의 분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라벨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가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HK이노엔은 무라벨 제품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는 헛개수 무라벨 제품이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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