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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양산부산대병원, 아동보건의료지원 후원금 전달받아

사진/양산부산대학교병원

HMM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지난 24일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아동보건의료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양산부산대병원이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간부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 HMM 이광호 상무,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부문장, 양산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박정환 팀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HMM은 종합해운물류 기업으로 컨테이너를 통해 운반 가능한 모든 화물 등 100척 이상의 선대를 이용해 상품 특성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의 빈곤아동을 돕는 'NGO'이자 전 세계 30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 아동 구호 기구다.

 

이번 사업은 병원과 기업, 그리고 NGO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

 

HMM 기업은 지난해 9월 HMM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한 아동보건의료지원사업을 통해 부산대어린이병원에서 치료받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부산대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6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후원금을 포함해 총 1억 2500만원을 부산대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했다.

 

HMM 대외협력실 이광호 상무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외계층에 있는 아이들에게 지역 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도와주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ESG 사업 부문 김희권 부문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부산대어린이병원 정재민 병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산대어린이병원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부산대어린이병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입원 중인 환아 의료비, 필요 물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HMM 임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레디백, 타월, 환경책 등 업사이클링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부산대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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