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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덕군, 저 출생 대응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영덕군 저출생 대응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 장면. 사진/영덕군

영덕군은 경상북도가 발표한 '저 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저 출생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안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9일 '저 출생 대응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동희 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엔 전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해 ▲결혼·임신·출산 ▲돌봄·교육·의료·놀이 ▲청년·주거·일자리 ▲일·생활 균형 및 인식·제도 개선 등 4개 분야에 대해 35개 핵심 사업을 발굴했으며,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마다 다양한 정보와 의견이 공유됐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혼부부를 비롯한 청년층과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결혼 축하 금 확대 및 산후 조리 비 지원 등의 각종 지원사업을 검토했다.

 

또한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안심하고 학교 가는 길 조성 사업'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저 출생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엔 이웃사촌 마을 세대 통합지원센터 안창근 센터장이 참석해 센터가 추진하는 돌봄 마을 시범모델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면서 향후 '저 출생과의 전쟁'에 발맞춰 맞벌이 부부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관·학의 협력을 기반 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덕군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표했다.

 

김동희 영덕 부 군수는 "이번 저 출생 대응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시책 사업들을 발굴하고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돌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시책 사업이 서로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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