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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호서대, 생활관·행복기술사 학생 3천여명 참여 축제 ‘예랑제’ 성료

조혜련 ‘열정과 도전이 나를 만든다’ 초청 무대

호서대가 생활관과 행복기숙사 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랑제'축제를 개최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생활관과 행복기숙사 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랑제'축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예랑제'는 예수 사랑 축제의 줄임말로 대학 설립이념인 기독교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상징적인 생활관 축제로, 올해 예랑제는 30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방송인 조혜련 씨는 '열정과 도전이 나를 만든다'는 주제로 7녀 1남 가운데 다섯째 딸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한 이야기, 일본에서 하루 100개 이상 단어를 암기하며 6개월 만에 오디션을 통과한 이야기 등을 전했다.

 

조혜련 씨는 "호서대의 아름다운 캠퍼스와 생활관생의 뜨거운 열기에 감동했다. 열정과 도전이 여러분을 만든다"라며 "여러분도'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호서대 설립 정신처럼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고 전했다.

 

컴퓨터공학부 진예서 학생은 "예랑제를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기독교 정신에 대해 알게 됐고, 연예인의 화려한 삶 이면의 고충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미혜 생활관장 겸 행복기숙사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경쟁 관계를 잠시 벗어나 마음에 따뜻함과 쉼을 얻고, 주위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 재충전의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호서대 생활관생들은 예랑제를 통해 대학 설립 정신을 이해하며,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마음과 호서대 일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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