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캠퍼스 중회의실에서 중국 허쩌대학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국 허쩌대학 쑨지앤창 총장을 비롯해 쑨홍보 교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상명대에서는 홍성태 총장, 홍영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교는 교류협력에 관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허쩌대학 예능계 졸업생이 상명대 대학원에 입학하는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3+2 복수학위 및 양교간의 방문 문화체험 등에 대해도 추후 시행하기로 했다.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허쩌대학은 총 2만5000여명 규모의 종합대학이다. 미술·디자인학부, 외국어학부, 물리·전자공정학부 등 약 20개의 학부로 구성돼 있다.
홍성태 총장은 "최근 한류열풍이 일어남에 따라 상명대의 문화·예술·디자인계열로 입학하려는 많은 해외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런 특화된 분야에서도 많은 기회를 만들어 전세계에 상명대의 교육제도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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