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병무청은 2일 관내 사회복무요원 중 우수하고 성실한 복무와 투철한 봉사 정신을 보여준 오승대 사회복무요원 등 3명을 '4월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승대 사회복무요원은 발달장애인 송영 서비스 및 직접 동행하는 외부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식사 보조 및 남자 이용자들의 뒤처리 보조·목욕 보조 등 업무에 솔선수범해 다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모범이 돼 선정됐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본인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드는 미담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복무할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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