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Sh수협은행은 강신숙 은행장이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제21회 윤경 CEO서약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윤경 ESG포럼은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했다. 국내 최장수 민간포럼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발족했다.

이날 포럼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진행했다. 기업과 사회단체 100여곳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행장은 참석자를 대표해 실천서약서에 서명했다.

강 행장은 윤경 ESG포럼 회원으로 정식 입회했다. 향후 포럼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하는 등 윤리경영 및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 행장은 "칭찬과 격려, 애정어린 배려와 관용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아름다운 말로 소통하는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영혼을 병들게 하는 언어폭력을 우리사회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