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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주요 산업기반시설 공사 현장 점검

성낙인 군수가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공사 현장에서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창녕군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일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공사 현장과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건설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산업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이날 성 군수가 방문·점검한 현장은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들로 앞으로 지역 경제의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공사는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 10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14만 9000㎡, 주차면 수 233면 규모의 정규휴게소와 연결로 3.6㎞, 영업시설, 교량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접속도로 연결 1식과 영업시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조성 및 본선 연결로를 각각 담당한다.

 

개통 시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기업체들의 물류 수송 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북부권역 기업체의 물류 비용 절감 효과 및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교통망 확충으로 유망 기업의 군내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대합면 도개·대동·등지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영남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건설공사로서 국도 5호선의 하부 통로를 비개착 공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민자 3600억원을 투입해 140만 9527㎡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50여 개 기업체가 입주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집적화를 통한 지역 성장 기반 구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성낙인 군수는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 사업과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앞으로 우리 군의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공사 중 안전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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