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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3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절반으로 줄인다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3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6일 발표했다.

 

우선 시는 건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주거 및 비주거 건물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 비율 상향 조정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확인하는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운영 ▲'온실가스 총량제' 적용 대상을 민간 건물로 확대 ▲민간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교통 부문에서는 친환경 차량 전환, 노후차 운행 제한, 자가용 운행 수요 관리 정책을 펼치고 지열·수열·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의무"라며 "2033년까지 50% 감축이라는 쉽지 않은 목표지만 책임 있는 결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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