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GMP 기초·응용과정, 재직자 교육
산업현장 요구 연구과제·애로기술 협력 프로젝트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제조 관련 기업 재직자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관련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GMP(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을 보장하는 기본조건) 기초·응용과정, 원료·자재 관리, E&L study, DI(Data intergrity),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등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기존 교육과정에 더해 추가적으로 교육과 관련한 기술 지도를 의뢰할 수 있다.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관련 산학협력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할 기업도 모집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과제와 애로기술을 대학과 기업이 공동 연구하는 내용이다. 약 5개월 동안 진행하며, 국비 지원을 통해 제품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관련 국내 기업으로 수행과제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분야이어야 한다.
재직자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하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산학협력 프로젝트 과제 수행을 희망하는 기업은 바이오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단소재공정연구소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바이오의약품 원 된다.
인하대 첨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단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가 지원하는 '3차년도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김광희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 산학연구교수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의 생산 자립화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과 기업 간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상용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국내 공급기업을 육성해 원부자재 국산화를 이루고, 안정적인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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