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5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난 3일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건설 현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건설 현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및 추락재해 예방 안전 메시지를 전파했다.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피켓 활용 가두 캠페인과 위험 표지판 스티커 및 안전 문구가 삽입된 홍보물품 배부를 진행했다.
또 경상남도 중대재해예방과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VR 안전보건교육'을 함께 진행, 현장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 현장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메시지 전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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