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반도체 장비기업 아이에스티이(ISTE)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지난 7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설립된 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장비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실트론 등 국내 반도체 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을 확보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회사다. 플라즈마 기상 화학 증착장비(PECVD)를 개발해 실리콘탄소질화물(SiCN) 박막 증착용 PECVD 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이에스티이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기술평가에서 각각 A, A를 받으며 기술성장특례상장기업의 조건을 r갖췄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며,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조창현 대표이사는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패널레벨패키지(PLP) 관련 기술 장비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변화하는 반도체 시장내 대응 가능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코스닥 상장을 통해 반도체 장비의 세계화 추진 가속화와 반도체 핵심 공정 장비로의 진입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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