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누적판매량 8억개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고객감사 선물 이벤트를 연다.
매일유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와 더불어 더 많은 사람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소개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15일까지 매일유업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이벤트 게시글에 본인 아이디와 가족 혹은 친구들 중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물하고 싶은 사람의 아이디를 신청사유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추천인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소화가 잘되는 우유 미숫가루' 멸균우유를 2박스(박스당 190ml x 24개)씩 증정해 총 100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지난 2005년에 런칭한 이후 올해 누적판매량 8억개를 돌파했다. 이를 190ml 멸균제품(높이 105mm) 크기로 환산하면 지구 2바퀴 둘레에 달한다. 한국에 락토프리 유제품 인식이 생소했던 시기에 첫 선을 보인 이래로 국내 락토프리 시장 대중화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 시장점유율 1등(닐슨 한국 소매유통시장 우유 카테고리 중 유당분해우유 시장데이터 2019~2020년 기준)을 선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 받은 UF(Ultra filtration)공법으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생산하여 차별화된 품질의 락토프리 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당 제거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유당분해효소' 생산 방식은 유당이 갈락토스와 포도당으로 분리되어 우유에서 단 맛이 난다. 하지만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막여과기술을 사용해 미세한 필터로 유당만 제거하므로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체내에 유당분해효소(락타아제)가 부족한 사람은 일반 우유를 마시면 배 아픔, 복명, 방귀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경우 우유의 단백질 등 다른 성분과 상관없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마시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다. 실제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국내 최초로 한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일반우유와 락토프리 우유 음용 비교 시 우유로 인한 불편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매년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액의 1%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고 있다. 고객들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우유안부 기부에 함께 참여하는 셈이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매일 독거 어르신들에게 락토프리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으로, 매일유업을 포함해 총 20개 기업이 후원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 가구당 연간 총 365개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배달되며, 현재 전국 4755가구(2024년 3월 기준)가 우유안부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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