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추가로 단체예약 접수를 받는다.

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는 지난달 제주도내 학교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수원, 충북 제천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 총 25개 학교에서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목적으로 방문했다. 내달까지 시설을 이용하고자 예약한 학교는 약 30개교에 이른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천제연 폭포 및 주상절리 등 제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인접한 중문관광단지 내 소재하고 있다. 규모는 대지 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지상 2층, 86객실,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수련원 내에는 2인실, 8인실 형태의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강의실 ▲식당 ▲휴게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 및 최신 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개원 이후 2년 마다 실시되는 평가에서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및 종합안전위생점검 전 분야에 걸쳐 A등급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