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 자랑인 김포FC에서도 이 같은 열기가 전달됐다.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FC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에서 개최된 2024 시즌 홈개막전에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향한 김포시민의 염원을 담은 대형현수막을 게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솔터축구장을 가득 메운 5000여 관중들 앞에서 김포시는 'K-빙상'의 도약을 위한 김포시의 도전을 다시 한번 공언했다.
이후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에 홍보부스를 세우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연장이 예정된 서울 5호선,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가져 유치에 최적의 장소"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이번 개막전같이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