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케이뱅크 앱에서 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케이뱅크는 9일 한국금거래소의 계열사인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과 제휴하고 실물 '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 구매는 케이뱅크 앱에서 '실물 금 구매 서비스'를 선택한 뒤 골드바 등 상품 종류와 가격정보를 확인하고 결제하면 구매할 수 있다. 앱에서 구매한 금은 무료로 자택 또는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구매가능한 상품은 골드바로 최소단위는 반돈(1.875%)에서 최대 10돈(37.5%) 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연내 금화를 비롯해 실버바, 은동전 등으로 구매가능한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번거롭게 오프라인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업체가 보증한 안전한 순금 상품을 앱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혜택을 더한 다양한 혁신투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앱에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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