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역사와 문화가 머물다‘ 고창군 제4회 무장읍성 축제 개최

'607년 역사를 품은' 고창군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오는 14일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 사진제공 = 고창군

'607년 역사를 품은' 고창군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오는 14일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무장읍성(사적 346호)은 호남방어 요충지로 왜적 침입을 막고자 관과 민이 호국정신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축조한 읍성이다. 동학동민혁명군이 무장기포지에서 포고문을 선포하고 봉기한 후 최초로 무혈입성한 역사적인 현장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성황제와 식전공연 ▲농악 길놀이 퍼레이드 ▲무장읍성 복원 동영상 상영 ▲배시식, 나비날리기 ▲조선군 복식체험, 대북치기 체험 ▲어르신 미용 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연예인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무장읍성 대표 퍼포먼스인 나비날리기는 1417년 당시 축성에 참여한 고을 백성들의 고단함과 영혼들을 위로하고 무장읍성의 영구보존을 선조들에게 약속하는 의미를 담아서 축성 607주년을 기념하여 나비 607마리를 날릴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축제에는 사자놀이 재연, 배시식 퍼포먼스 등이 추가 되어 새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편 무장읍성 축제는 무장면민들로 구성된 (사)고창무장읍성보존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