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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김낙현 박사, 한국연구재단 우수 연구자 선정

김낙현 박사. 사진/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김낙현 박사가 한국연구재단에서 매월 선정하는 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김낙현 박사는 현재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학문적 성과 달성을 위해 학문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우수 연구자 선정에는 '19세기 후반 세인트존 함장과 실비아호의 조선 남서해안 탐사' 수행 과제가 주효했다.

 

앞서 김낙현 박사는 세인트존 함장의 항해기를 발굴해 거문도, 흑산도, 소안도 등 조선의 남서해안 방문과 탐사의 구체적 내용을 국내 최초로 논문으로 발표했다.

 

특히 사마랑호로 제주도와 남해안을 탐사한 에드워드 벨처 함장이 거문도를 해밀턴항으로 명명한 뒤 1885년 영국 거문도 사건으로 이어지기까지 세인트존 함장이 지휘한 실비아호의 여러 번에 걸친 정밀 탐사가 큰 역할을 했음을 밝혀냈다.

 

김낙현 박사는 "지난해 교육부장관 표장에 이어 올해 한국연구재단의 우수 연구자 선정에 기틀을 마련해준 모교 국립한국해양대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말했다.

 

김낙현 박사는 지난해 12월에도 교육부의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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