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현지시각)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IM)에서 민생 중심의 다양한 첨단 교통 혁신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아랍에미리트(UAE) 출장 중인 오 시장은 이날 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미래 교통 정책에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AI와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등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올해 13회를 맞은 UAE의 대표적 투자 행사다. 이번 회의는 미래도시·디지털경제·외국인직접투자(FDI)·외국인포트폴리오투자(FPI)·중소기업·스타트업 총 6개 분야로 운영됐으며 175개국에서 정책결정자, 경제 리더 등 1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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