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군민안전에 직결되는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상수도시설물 근무자들에 대한 재난 안전대책 및 예방활동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지방상수도 현업근로자 및 관리감독 담당자 등의 안전한 업무 수행을 위한 안전보호구 착용 생활화,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5월에는 주요 상수도시설물 6개소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진행해 시설물에 내재 돼있는 위험요인이나 시설물 기능 및 성능저하 등을 정확하게 조사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의 효용성을 증진시켜 공공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채영 상하수도과장은 "정기안전 점검을 통한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 확보로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라며 "상수도 근무자 안전보호구 착용, 상수도시설물 안전 환경 개선 등 적절한 안전조치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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