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축물 노후화로 재해 발생 요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설물 안전 디자인 등급제가 도입된다.
부산시설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 디자인 등급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을 구축하고,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해 시설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등급제를 도입하게 됐다.
안전 디자인 등급제는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7개 분야에 대한 ▲설계 안전성 ▲시공 안전성 ▲시설 안전성 및 적용성을 평가해 '매우우수'부터 '보완필요'까지 5단계로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 디자인 등급제 추진으로 시설물의 안전성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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