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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연구팀, 전국 규모 캡스톤디자인 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인공지능공학부 윤택한, 이지현, 엄찬 학생은 대한기계학회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수상쓰레기 수거 지원을 위한 자율운항보트 개발 및 실증'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공학부 신동훈 교수 연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 환경 정화에 최적화된 자율운항 보트의 하드웨어부터 인공지능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직접 개발해 해양 환경에서 쓰레기 수거 지원 실증을 진행하며 실효성을 인정 받았다.

 

해당 보트는 특히 국립한국해양대 인공지능공학부 교과과정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자율주행자동차 제어 시스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상 상황에서도 보트가 목적지까지 강건하게 도달할 다중경로 기반 무인자율 항로추적 알고리즘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자율운항보트의 효과적인 쓰레기 수거 지원을 위해 부산시 영도구의 지역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쓰레기 수집 장치인 스위퍼를 자체 설계 및 적용해 우수한 수상 환경 정화 능력을 검증했다.

 

수상자 이지현 학생은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물위의 로봇청소기'를 목표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쓰레기 수거 지원 자율운항 보트의 악천후 상황 경로 추종 제어 성능을 더 개선시킬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 사회의 수상 환경 보전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신감과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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