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푸드뱅크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공영홈쇼핑이 취약계층 추가 지원에 나섰다.
공영홈쇼핑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 30t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한 쌀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전국의 우수한 우리 쌀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는 'ESG 상생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 경남, 전북 등 6개 광역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해 결식가구 및 취약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30t(10kgX3000포)으로 확대해 협의회가 추천하는 전국단위 취약지역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영홈쇼핑의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번 나눔으로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전해져 보다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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