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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지씨셀, 'T세포 림프종 치료제' 국내 임상 신청..."CAR-NK 치료제로 경쟁력 갖출것"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에서 조성림 지씨셀 Discovery팀 팀장이 포스터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지씨셀.

지씨셀이 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씨셀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CC2005'의 국내 임상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GCC2005'은 지씨셀이 개발 중인 T 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에 장착한 신규 모달리티다.

 

특히 'GCC2005'은 T 세포 림프종에서 높게 발현되는 CD5를 표적하는 기전을 갖췄다. CD5는 T 세포 림프종 환자의 80~90%에서 과발현된다. 이에 따라 지씨셀은 해당 치료제가 보다 넓은 환자군에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씨셀은 지난 4월에 열린 미국암연구학회에서도 'GCC2005'의 비임상 효능평가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T 세포 림프종에 대한 'GCC2005'의 혁신신약 가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 지씨셀의 설명이다.

 

아울러 지씨셀은 연내에 재발성 또는 불응성 T 세포 악성 종양 환자 치료에서 림프구 제거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GCC2005'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다기관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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