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대사관 임직원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헨켈코리아 송도플랜트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헨켈코리아 담당자는 마크 돈(Mark Dorn) 헨켈 글로벌 부회장이 송도플랜트 주요시설 접견을 맞이하고 주한독일대사관 외른 바이써트(Joern Beissert) 공관차석, 주한독일대사관 경제참사관 데니스 블로흐(Dennis Bloch)을 비롯해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Martin Henkelmann) 대표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연면적 1만144㎡, 지상 2층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로 독일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헨켈의 첨단 전자재료 사업장을 둘러봤다. 송도플랜트는 헨켈이 1989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단일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인 3,500만 유로를 투자해 건립했으며, 지난 2019년 4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같은 해 10월 착공에 돌입해 3년 만인 2022년에 완공했다. 송도플랜트는 반도체에 필요한 접착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자기기, 전자재료 등 첨단 기술에 필요한 고성능 접착 솔루션을 비롯해 반도체 패키징, 전자 부품 및 기기 어셈블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특히 인천공항 등 물류 이동이 용이한 입지를 굳히고 있고 가치 창출 극대화와 전자기기, 전자재료 등에 대한 첨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헨켈코리아 관계자는 "헨켈코리아 송도플랜트는 글로벌 생산허브로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한국의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 등 한독 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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