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가 디지털전환과 안전 문화 캠페인 전개 강화를 시사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창립 기념식에서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모범직원을 대상으로 우수기술인상, 우수논문상을 수여했다. 지난 1973년 설립 이후 사회안전망 확충 및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기념사를 통해 협회 임직원 모두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앞으로 협회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전환을 단행하겠단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안전 문화 캠페인의 전개를 강조했다. 협회 고유업무인 안전점검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해석이다.
강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 앞에서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야한다" 며 "협회 임직원 모두는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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