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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산청군,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으로 현안 사업 속도

사진/산청군

산청군이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현안 사업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14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신성범 당선인 초청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산청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산청 시천~단성간 국도건설공사 ▲산청~차황간 국도건설공사 ▲산청 신등~합천 가회 국지도 건설공사 ▲산청 중촌지구 교차로 개선사업 ▲신등지구 농촌용수 효율화 사업 ▲한국한의약진흥원 경남분원 유치 ▲차황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긴급하고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꾸준한 소통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위한 현안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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