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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성신여대 교수로 임용된 댄서 아이키, 신입생 진로 특강 펼쳐

‘사제동행 프로젝트’ 특강 일환

아이키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가 활동하는 댄스 크루 '훅'이 사제동행 특강을 마치고 학생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13일 댄서 겸 안무가이자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는 아이키(강혜인)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가 서울 성북구 소재 수정캠퍼스 수정관 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창의융합학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댄서인 아이키는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이자 안무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MZ 세대를 아우르는 월드 댄서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2024학년도부터 모교인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에 겸임교수로 임용돼 '무용워크샵트레이닝'을 가르치고 있다.

 

총 153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아이키 겸임교수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댄서 겸 안무가에서 방송인과 지도자 등으로 역량을 확장해 가고 있는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소개했다.

 

이어 진로와 관련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후배들을 위해 리더로 활동하는 댄스 크루 '훅'의 특별 공연을 직접 펼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성신여대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신입생 의무교양 '전공별 진로 탐색' 교과의 '학과별 사제동행'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학과별 사제동행'은 신입생들의 진로 계획과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각 학과가 운영 주체가 돼 4주간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아이키 겸임교수는 창의융합학부 사제동행 특강에서 강연을 펼쳤다.

 

특강에 참여한 이승민 창의융합학부 학생은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아이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나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어떻게 하면 잘 설정할 수 있을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학과별 사제동행 프로젝트'는 내달 16일까지 총 42개 학과의 2024학년도 신입생 총 20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특강을 전면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신입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진로와 직무탐색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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