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올해도 생명 존중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행사를 이어간다.

동아에스티는 오는 6월 9일까지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실천하는 것에서 나아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활동이다. 아울러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4년부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주최해 왔다.

올해 행사는 오는 7월 22~26일 총 4박 5일 동안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동아에스티는 총 80명의 중학생을 최종 참가자로 선발해 6월 17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는 참가자에게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