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최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직원을 사칭한 피싱 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사기성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칭 피싱 사기는 보통 공공기관의 공식적인 직급체계나 직무에 대한 정보를 모방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경우, 반드시 의심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공사 임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부서 및 담당자를 확인하고 직접 통화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공공기관 사칭 피싱 사기는 더 이상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되는 문제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공사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협력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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