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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지방해수청, 수중레저활동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수중레저활동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수중레저활동 안전사고 제로(zero)화에 나선다.

 

수중레저사업자의 의무 준수 여부 및 자격, 수중레저기구의 안전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점검은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관할 등록업체 가운데 운영 중인 수중레저사업장 42개소 전체에 대해 전수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장은 2023년 대비 2024년 현재 42개소로 약 7% 증가했으며, 코로나 완화 이후 연안해역에서의 스쿠버다이빙과 스킨다이빙 등 수중레저활동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안전한 수중레저활동을 위해서는 수중레저사업자의 스쿠버다이빙 등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부산에서는 주로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신비한 바닷속을 직접 탐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로서 그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안전 점검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해 부산·창원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지사와 합동으로 추진된다. 수중레저사업장이 안전 조치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할 시에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수중레저사업자에 대한 안전 점검을 면밀하게 추진하는 한편, 현장에서 소통을 강화하는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수중레저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즐거운 수중레저문화 정착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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