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대해양문화공간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5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대해양문화공간이란 연간 방문객 수가 10만명 이상인 유인등대 또는 역사성이 높은 등대를 대상으로 지정 운영되며 울기·간절곶등대는 2023년 기준 연간 합산 9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안전한 관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점검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산해수청은 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각종 등대문화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5월 14일~6월 21일)을 진행해 취약시설을 발굴하고, 선제적인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안전점검 및 체계적인 유지 보수 등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등대해양문화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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