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5월 16~17일, 23~24일 2기에 걸쳐 가평 크리스월드에서'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1기 워크숍에 참석해 환경공무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안양을 만들고자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공무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기 워크숍은 대화의 시간 외에도 17일까지 화합을 위한 팀별 단체활동, 안전교육 및 토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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