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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10회 전국밀양아리랑 경창대회’ 26일 개최

지난해 열린 전국밀양아리랑 경창대회 모습. 사진/밀양시

밀양시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해 오는 26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0회 전국밀양아리랑 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밀양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의 보전 및 계승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일반부, 지역부, 신인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정곡인 밀양아리랑과 함께 자유곡을 선택해 공연을 펼치며 전문 심사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당일 무대 경연으로 우승자가 선정된다.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같은 날 밀양아리랑의 전통적인 멋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밀양아리랑 창작대회'도 펼쳐진다. 민요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감각으로 재창조되는 아리랑인 만큼 톡톡 튀는 신선한 창작 작품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제10회 전국 밀양아리랑 경창대회를 통해 밀양아리랑이 지역 민요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시는 밀양아리랑의 멋과 아름다움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 강변에서 펼쳐진다. 아리랑 주제관, 밀양강 오딧세이 등 약 4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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