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올해 성인문해교육 및 검정고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25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해교육을 진행 중인 사하구는 총 사업비 1억 8950만원으로 지역 내 문해 교육기관에 기초문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도 운영 중이다.
또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사하구 성인문해 쓰담학교 학생 10명 중 7명이 합격해 초등학력을 취득했으며 그 중 부산시 최고령 합격자도 포함돼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하구는 8월에 있을 제2회 검정고시도 전폭적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비문해, 저학력 구민들이 단순히 글자를 깨우치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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