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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 총력

여주시가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가시박을 제거하고 있다.(여주시 제공)

여주시는 무더위 속에서도 남한강변 및 주요 하천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원산지 : 북아메리카)은 무더위에 강한 덩굴식물로,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의 줄기를 휘감아 말려 죽이거나 빠른 속도로 주변 초목을 뒤덮어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

 

여주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기간제근로자 12명을 채용하여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복하천, 양화천, 청미천, 금당천 등에 분포하는 가시박 제거 중에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시박이 남한강변 및 주요하천을 넘어 개인의 농경지까지 침투하고 있어, 시민들의 구슬땀을 먹고 자란 농작물들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 판단하여, 기존의 가시박 제거 방식의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여주시는 사업 시작일을 한달 앞당긴 5월부터 초기 생육단계인 가시박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봉사 정신이 투철한 민간단체 2곳(여주시재향군인회,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이 공모 ·선정되어 가시박 제거에 추가 투입 예정이다. 또한, 주요 4개 하천을 금년도 집중관리 지역으로 설정하여 지천으로 퍼지는 가시박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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