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7일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은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은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최병한 부산 MBC 사장의 추천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석훈 부산 KBS 총국장을 지명했다.
이순호 사장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재활용하기, 다회용품 사용하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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