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해 '희망의 숲 3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의 숲 3호는 여의도 한강공원의 무궁화동산의 일대를 무궁화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은은 이 사업을 위해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1억원을 기탁했다. 생명의 숲은 기탁금을 통해 교목 10주, 관목 922주, 지피초화 192본을 식재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희망의 숲이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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