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부산가정법원에서 부산 지역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소년법상 보호 처분을 받은 소년들을 보호·양육하는 대안가정으로 현재 부산에는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위드청소년 회복센터와 라온청소년 회복센터 2개 센터는 정부의 지원이 없는 상황이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는 박치봉 부산가정법원장,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센터에 750만원 씩 후원금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부산지역 청소년 회복센터에 9000만원을 후원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보호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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