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MBC 차세대 제작 NPS(Network Production System)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MBC는 UHD 콘텐츠의 증가로 인해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 구현 등 제작 환경을 개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차세대 제작 NPS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주도로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MBC 차세대 제작 NPS 구축 프로젝트는 ▲신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적용 ▲스토리지, 서버, 단말 등 고성능 및 고효율의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고도화 및 보안 기능 도입 ▲통합 관제실 구현 등을 계획 중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간 KBS UHD NPS 구축 및 인프라 고도화, 국회방송 UHD 방송 시스템 등 방송미디어 분야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250건의 대내외 방송미디어 SI 및 인프라 구축 사업들을 수행하며 노하우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BC 차세대 제작 NPS 구축 사업 수주도 이전 사업들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 기반의 신뢰와 인프라 선정 수준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